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포함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비롯해 미니앨범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올여름을 책임질 서머송 탄생을 예고했다.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시작으로 트로피컬 바이브의 플럭 사운드와 신나는 브라스가 어우러진 `Vacation`, 소녀들의 상큼한 첫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카와이 퓨처베이스(Kawaii futurebass) 장르의 `Sweety`, 잠들 수 없는 여름 밤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바람 바람 바람(Windy Windy)`, 강렬한 메인 신시사이저 소리가 돋보이는 신스팝 `Love In The Air`까지 제목부터 여름여름한 노래들로 서머 미니앨범을 다양한 장르로 꽉 채웠다.
특히 영상 속 여자친구는 `여름친구`다운 상큼한 보이스 컬러와 함께 상큼 청량한 여자친구의 비주얼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곡으로, 두 여름 강자들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특유의 파워청순 콘셉트에 여름의 청량함을 더한 `파워청량`을 앞세워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9일 오후 6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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