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틴(MYTEEN) 래퍼 신준섭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이틴 신준섭은 지난 16일 타이틀 곡 ‘SHE BAD(쉬배드)’ 무대를 하던 도중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고, 검진 결과 탈골로 인한 어깨, 등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신준섭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신준섭 본인이 무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틴은 지난 10일 2집 미니앨범 ‘F;UZZLE(퍼즐)’로 컴백,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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