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을 위해 스페셜 활동에 돌입한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은 1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미니 2집 수록곡 ‘22세기 소녀’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스페셜 활동을 준비했다.
‘22세기 소녀’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묵직한 비트의 매력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곡으로, 상대가 어디에 있던 ‘시간을 초월해 너에게 달려가겠다’라는 가사처럼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설정의 판타지적 요소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두근두근(DKDK)’으로 특유의 달콤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프로미스나인이 ‘22세기 소녀’ 스페셜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미스나인 측 관계자는 “이번 미니 2집 활동 기간 동안 열렬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다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은 바쁜 활동 중에도 꾸준히 안무 연습에 임했다”며 “일주일 동안 프로미스나인이 깜찍하고 아름답게 그려낼 ‘22세기 소녀’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KCON 2018 NY` 스테이지에 올라 귀엽고 발랄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THE 100’ 미니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발탁돼 깜짝 응원 무대까지 펼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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