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릭스, '공모가 두배' 시초가 이후 약세

이민재 기자

입력 2018-07-18 09:46  




기술특례 상장기업인 올릭스가 1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인 7만2,0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습니다.

올릭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시초가 대비 6,300원(8.75%) 내린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릭스는 이날 공모가인 3만6,000원의 90~200% 사이서 호가를 접수했는데, 시초가가 상승 최대 폭이 200%로 결정됐습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2% 이상 올랐지만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로 16.25%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낙 폭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기업인 올릭스는 비대흉터 치료제인 OLX01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영국에서 진행하는 유럽 허가를 위해 임상 1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릭스는 경상개발비를 비대흉터치료제(OLX101)외에 특발성폐섬유화 치료제(OLX201A), 건성황반변성 및 습성황반변성치료제(OLX301A),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황반변성치료제(OLX301D) 관련 비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이날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식에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겠다"며 "올릭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신약기업이 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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