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제강 "신일그룹 최대주주 아니다" 부인…주가 급락

김보미 기자

입력 2018-07-18 15:15   수정 2018-07-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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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은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제일제강은 "당사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동 계약이 완료되면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습니다.
회사 측은 "계약 완료 후 최대주주는 최용석(지분율 9.60%)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일제강은 18일 오후3시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 하락한 4,0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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