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인투잇이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인투잇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인투 더 나이트 피버(Into The Night Fever)`의 콘셉트를 담은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인투잇은 청춘들의 낮과 밤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뜻한 색감의 `홈(Home)` 버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인 거실에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클럽(Club)` 버전에서는 밤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한 인투잇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컬러풀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멋을 낸 인투잇은 멤버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7인 7색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인투잇은 26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인투 더 나이트 피버(Into The Night Fever)`으로 컴백한다.
지난 4월 첫 싱글 앨범 `스냅샷(SnapShot)`을 통해 마돈나 ‘Vogue’를 모티브로 한 보깅 댄스를 선보였던 인투잇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미국 전역을 디스코로 강타했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의 디스코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Sorry For My English’는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의 프로듀서인 Drew Ryan Scott과 중국 유명 보이그룹 TFBOYS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곡들을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Mr. Fantastic이 공동작업한 Future Disco Funk Jam 장르의 곡이다.
이외에도 설레는 여행 스토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It’s U’,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바이브를 가진 펑키한 곡 ‘Geronimo’의 신곡과 각각 Inst 버전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인투잇은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인투 더 나이트 피버(Into The Night Fever)`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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