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민 편의를 위해 안양천 제방에 화장실을 신설하고,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화장실은 오금교와 고척교 사이 안양천 물놀이장 앞에 위치하며, 관내 하천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2배 크기입니다.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남녀 화장실의 세면대와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도 설치했습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을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