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스터디 등 10개 스타트업은 323개 참가 신청 기업 중 △사업 계획서 등에 대한 서류심사 △공동 사업 모델에 대한 인터뷰 등 대면심사를 통해 공동화 사업 모델과 기술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들 업체에는 최소 5천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와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인 ‘로아인벤션랩’의 집중 엑셀러레이팅이 지원됩니다.
프로그램 기간 중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하는 ‘협업형’의 경우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각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업체별 후속 투자가 이뤄집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에 비해 참가 신청이 두 배 가량 늘었다”며 “제안된 공동화 사업 모델과 보유한 혁신 기술들이 우수해 예정보다 4개 업체가 많은 총 10개 스타트업을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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