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지 면적 약 5,109㎡의 기존 재래시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연면적 2만9,997㎡)의 공동주택(219가구)과 판매시설(6,894㎡)을 건축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서울시 심사통과에 이어 강북구의 사업시행 변경인가가 진행될 예정으로, 강북구의 변경사업 승인이 나오면 예비 시공사 지위를 확보한 대원이 단독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0년 공사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대원은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 시공사 지위 확보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행사 측인 시에스네트웍스에게 150억원의 현금을 대여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습니다.
대원 관계자는 "사업성이 높고 이미 서울시의 사업변경 심의가 통과된 만큼 강북구의 사업시행 변경인가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강북구 승인이 최종 결정되면 대여된 자금의 조기 회수는 물론 시공을 통한 매출과 수익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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