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다양한 컨셉의 카페, 체험공간 등이 늘어나면서 볼거리는 물론 트렌디한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은 맛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중 압구정 갓포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갓포서울`은 최근 프리미엄 일본 가정식 9종을 선보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본 가정식 요리는 일본식 덮밥, 오차즈케 등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든든한 한끼로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다.
㈜오픈테이블이 운영 중인 갓포서울은 프리미엄 일본 가정식으로 카이센동 정식, 사몬즈케 정식, 우니 호타테 이쿠라동 정식, 아나고동 정식, 히츠마부시 정식, ++한우 로스트 비프동 정식, 묵은지 차슈동 정식, ++한우 함바그 정식, ++한우 시크릿 규카츠 정식까지 9종의 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갓포서울은 국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국내산 해산물을 직접 유통 받아 고급 일식 조리법을 재해석하는 방식을 택했다. 카이센동 정식의 경우 참치, 연어, 가리비, 전복, 독도새우 등이 들어간 일본식 특 해산물 덮밥으로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모찌리도후, 성게알미역국, 아메리카노가 함께 제공되어 SNS 활용도가 높은 트렌디한 고객들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우아한 느낌의 꽃 양각 대리석 타일과 골드&화이트 톤을 사용하여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가 아닌 고급화로 차별점을 두어 음식의 맛만큼이나 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여기에 각종 모임, 회식에 적합한 넓은 홀과 스마트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도쿄등심, 갓포서울 등을 운영 중인 ㈜오픈테이블 관계자는 "갓포서울의 일본 가정식은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1++ 한우를 사용하는 등 좋은 재료로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일본 가정식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테이블은 올해 갓포서울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하여 새로운 상권에 도전할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