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VCJ, Private Equity & Venture Forum`에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인프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투자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VCJ, Private Equity & Venture Forum`은 사모펀드·벤처 정보 전문 기업인 AVCJ(Asia Venture Capital Journal)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개최해 온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으로, 아시아권의 주요 사모펀드와 운용사 등 220여개 기관에서 3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 삼성증권은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북한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북한 인프라 개발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삼성증권의 `북한 투자` 세션은 이례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삼성증권은 지난 6월 국내 업계 최초로 북한투자전략팀을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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