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의 유쾌한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MBC <이별이 떠났다> 촬영장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로 세상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조보아는 드라마 촬영 쉬는 시간 스태프가 건넨 아이스크림에 세상을 얻은 듯 온몸으로 기뻐하는가 하면, 풍부한 표현력과 맛깔스러운 표정연기로 순간 광고 촬영 현장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예능 <골목식당>에서 배운 예능감과 미미(美味) 표현력을 십분 발휘한 것으로 보여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조보아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혼란을 겪으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정효’를 맡아 매회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이렇게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막내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촬영 현장에서 지친 기색 없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중인 조보아를 비롯해 채시라, 이성재, 이준영, 정웅인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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