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유럽-아시아-미국-라틴아메리카 11개 도시 아우르는 북·남미 투어 개최

입력 2018-07-20 15:59  




`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가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나선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14일 대만 공연을 끝으로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더 커넥트) 아시아 투어를 성료하고,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등 라틴 아메리카 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는 오는 7월 20일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ROSEMONT THEATER(로즈몬트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22일 뉴어크(Newark)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 25일 애틀랜타 COBB ENERGY PERFORMING ARTS CENTRE(코브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 27일 댈러스 VERIZON THEATER(버라이존 시어터), 29일 휴스턴 SMART FINANCIAL CENTRE(스마트 파이낸셜 센터), 8월 1일 샌프란시스코 WARFIELD THEATER(워필드 시어터), 3일 로스앤젤레스 MICROSOFT THEATER(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 등지로 뻗어간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5일 멕시코 몬테레이 AUDITORIO PABELLON M(오디토리오 파벨론 엠), 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ESTADIO OBRAS(에스타디오 오브라스), 10일 칠레 산티아고 POLIDEPORTIVO ESTADIO NACIONAL(폴리데폴티보 에스타디오 네셔날), 12일 브라질 상파울루 ESPACO DAS AMERICAS(에스파소 다스 아메리카스) 등으로 투어가 이어진다.

지난해 몬스타엑스는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6개 도시서 전석 매진시키며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바 있다. 당시 몬스타엑스가 6개 도시 투어를 통해 불러들인 현지 팬은 모두 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경우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해 1회 추가 공연이 급히 마련되는 등 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 내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당시 함께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투어도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몬스타엑스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등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드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투어에 앞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셀럽믹스>(Celebmix),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 브라질 온라인 미디어 <바갈럼>(Vagalume) 등 여러 매체에 잇따라 게재되면서 현지 언론에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앨범 <The Connect> 발매 당시, <빌보드>는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 성적을 거뒀다”며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앨범 성적을 알렸다. 또한, 당시 몬스타엑스는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로 각각 올라서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해 앞서 몬스타엑스의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에 이은 동차트 연속 톱5 진입의 기록을 달성해냈다.

<빌보드>는 지난해 이뤄졌던 미국 월드 투어를 언급하며 “지난해 7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개 주 콘서트를 열었으며 올해 다시 성공적인 7번의 투어 일정을 기약했다”라고 곧 선보일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현지 관객뿐 아니라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내며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날로 키워가고 있다.

한편, 북·남미 투어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과 7월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럽 투어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유럽 팬들이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 되기 전에 수백 미터 아래로 이어지는 줄을 서기 위해 공연장 밖에서 잠을 자는 것은 물론, 거리에서 몬스타엑스의 댄스를 커버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아시아 투어에서는 공연에 앞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태국 현지 언론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높은 취재 열기 속에서 한층 성장한 몬스타엑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더 많은 도시를 누비며 그들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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