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위상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상황이 어떤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특정국 대외 위상, 네 가지 지표로 평가
-GDP 규모, 2015년 11위->2017년 12위
-외환보유고, 2015년 7위->2017년 9위
-증시 시가총액, 2015년 12위->2017년 13위
-수출액, 2017년 6위->올해 7위로 추락 우려
하드웨어 측면에서 대외경제 위상 뿐만 아니라 국가신용등급과 벤치마크 지수는 어떤 상황입니까?
-2016년부터 국가신용등급 정체된 상황
-같은 해 8월 S&P 상향 조정이 마지막
-국가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전망도 정체
-MSCI,, 2008년부터 선진국 watchlist
-15년 연례점검, 선진국 예비명단 탈락
왜 이렇게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 위상이 떨어지는 것입니까?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혼란 최대요인
-같은 시기에 선진국과 주요 경쟁국 도약
-문재인 정부 들어 ‘big change’ 모색 과정
-과도기 과정에서 가치 대립과 혼란 초래
-부패 등 소프트웨어 위상 추락도 큰 요인
이러다간 한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중진국 함정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중진국 함정, 2006년 World Bank 첫 사용
-선진국 문턱서 개도국으로 추락하는 현상
-지속 가능 성장기반 마련하지 못할 때 발생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이 대표적인 국가
-한국 경제 위기론 실체, 중진국 함정 우려
앞으로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위상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더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까?
-최소한 세계적 추세는 뒤따라가야 유지
-미래 세계 국부, 4차 산업 선도역할 중요
-4차 산업, 중국 등 경쟁국에 크게 뒤처져
-국부 집중, 기업과 국민 국적포기 속출
-경제주체 인센티브 제고, 세제와 규제 중요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 위상은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른 국가와 달리 우리는 세제를 강화하고 있습니까?
-미국 등 주요국, 총수요보다 총공급 진작책
-supply side economics, 경제주체 ‘인센티브’
-트럼프 정부, 법인세와 소득세 동반 인하 추진
-미국 제외 국가, 법인세 인하 중심 세제 완화
-한국은 법인세와 소득세, 자산세 동시에 강화
앞으로 10년간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의미하는 잠재성장률로 보면 우리가 가장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 않습니까?
-잠재성장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의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잠재성장률 발표
-중국, 과거 15년 9.4%->향후 10년 5.5%
-인도, 과거 10년 7.1%->향후 10년 6.2%
-한국, 과거 10년 3.3%->향후 10년 2.2%
그렇다면 우리 경제의 대외위상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대외위상 상향 주역, 정부보다 민간 주역
-정부, 민간 활동 자유롭게 하는데 보좌역
-세제와 규제완화 통해 민간 인센티브 제고
-4차 산업육성, 리쇼어링 등 뉴트렌드 동참
-정부, 소프트웨어 위상 강화하는 선에 제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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