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넘었다'..경북 영천 신령면 40.3도 기록

입력 2018-07-24 17:01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행정구역명 신녕면)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3시 27분 영천 신령면 기온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8월 12일과 13일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해 기후 자료로 쓰는 공식 기록을 보면 1942년 8월 1일 대구 40도가 최고 기록이다.

이날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한 기온은 의성이 39.6도로 가장 높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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