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싱어송라이터 빌런(Villain)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24일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공식 SNS에는 빌런(Villain)의 모습과 함께 미니앨범의 발매일 ‘2018.08.01. 6PM’이 적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강렬한 붉은색이 돋보이는 배경으로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빌런의 모습이 공개돼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는 밤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빌런’은 악당이란 뜻을 가진 거친 이름과 달리 세련되고 절제된 R&B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4월 싱글 앨범 ‘요정’과 올 초 PLT 레이블 앨범 Case #1, Case #2에 수록된 ‘몰라’, ‘울긴 왜 울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송라이팅 능력을 선보임은 물론 그루브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R&B 힙합 씬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빌런은 최근 지니뮤직 페스티벌,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왔으며, 오는 8월 11일(토요일)에는 홍대 웨스트 브릿지에서 PLT 레이블의 뮤지션들(정진우, 준, 가호, 모티)과 함께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낮 & 밤(Day & Night)을 테마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POPPIN DOME’(팝핀 돔)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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