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늘어난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조3,498억원으로 22.1% 감소했습니다.
회계기준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부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영업이익은 석탄 시황 호조, 오만 8광구 원유 선적 등으로 인해 크게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LG상사 관계자는 "녹색광물과 식량자원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민자발전이나 플랜트 등 인프라 사업 부문 확대를 위해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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