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 첫 화에서 고윤과 아슬아슬한 위기의 로맨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하영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에서 유하리 역을 맡아 노진우(고윤 분)와 본격 타임 슬립 로맨스에 돌입했다. 첫 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유하리와 시간 여행에 들어가는 노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편에서 오하영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미모의 인기 여배우 유하리로 완벽 변신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유하리는 배우의 꿈을 이루고, 든든한 연인과의 사랑까지 얻으며 달콤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유하리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으며 위기를 겪었고 결국 중상을 입어 쓰러졌다.
그녀의 연인 노진우는 유하리의 곁을 지키며 스토커를 예의주시했지만, 끝내 사고를 막지 못해 괴로워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노진우는 갑작스럽게 꿈에서 깨어나며 과거로 돌아간 자신을 발견, 시간 여행을 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극은 마무리됐다.
유하리와 노진우의 사랑이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그들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더불어 첫 화에서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완벽하게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오하영의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지난 2월 방영한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작으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오하영 분)와 그의 연인 노진우(고윤 분)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타임슬립을 통해 깨닫는 운명과 사랑을 담은 로맨스물이다.
오하영 주연작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25일부터 6일간 오후 10시에 네이버 TV와 V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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