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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 금리상승까지… 수요자들 아파트 중도금 마련에 고심 깊어
중도금 필요 없이, 계약금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부담 없는 `빌리브 울산`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규제하면서 중도금 걱정 없는 주거상품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중은행에서 시범적용하기 시작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DSR은 여신 심사 과정에 기존 DTI(총부채상환비율)에선 반영하지 않던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한도대출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대출금리 역시 심상치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금리는 4월에 비해 0.02% 오픈 연 3.49%로 나타났다. 집단대출 금리 역시 5월에 0.11% 오른 3.54%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대출금리도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중도금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민간 브랜드 공동주택을 제공하는 새 정부 주거정책이다.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80~95%의 가격에 최장 8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다. 2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폭은 5%로 제한한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에 따른 중도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 최초 공급한 `빌리브 울산`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막바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아 총 2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0명이 몰려 약 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고 최고 7.08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 들어서는 빌리브 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으며, 지역 거주 요건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계약을 할 수 있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해 만족도 높은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을 받지 않아,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자금 부담이 없다.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빌리브 울산`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하나자산신탁과, 신세계건설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제1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회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된다.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퇴거도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받을수 있으며(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 한함), 임대보증금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주거특화서비스는 입주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서울) 및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속초)의 할인프로모션 연계, 몰리스 펫샵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신세계 SSG PAY를 통한 신세계 포인트 활용 등을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과의 여행과 쇼핑, 취미활동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신세계건설이 직접 관리·운영할 예정인 점도 차별점이다. 더불어 입주민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무인 택배보관함(냉장)과 카쉐어링, 가사 및 청소 서비스, 코인세탁기,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빌리브 울산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그룹 계열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바우처(스타벅스, 이마트, 이마트24, 신세계사이먼아울렛, 부산센텀시티 스파 등)를 증정하고 있다.
빌리브(VILLIV) 울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4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빌리브울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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