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케미?' 박서준 박민영 열애설 "3년 열애 아닌 케미 탓"

입력 2018-07-27 10:17   수정 2018-07-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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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박민영 열애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극구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변 인물들의 `007 증언`을 전하면서 이들이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통해 워낙 좋은 케미를 보여줄 것 때문"이라고 똑같은 해명을 내놨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 김비서 역을 맡아 각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반응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케미는 케미일 뿐, 박서준 박민영은 "좋은 동료배우"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경계했다.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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