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5시 17분 청주시 상당구 모 병원 별관 2층 인공신장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층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병원 측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같은 건물 5층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을 본관 건물로 이동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5시 17분 청주시 상당구 모 병원 별관 2층 인공신장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층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병원 측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같은 건물 5층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을 본관 건물로 이동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