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36)가 공식석상에서 남자친구 차현우(39)를 언급해 화제다.
황보라는 30일 오후 서울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더 나이를 먹기 전에 하고 싶긴 하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차현우와 6년째 교제 중이다.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교회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예전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확신이 든다"며 "이왕 결혼하는 거 `오래 만나고 믿음 있는 이 사람과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드는 것 같다"고 연인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황보라 차현우 (사진=각 소속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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