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의 꿀보다 달콤한 골목길 첫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1일, 결혼 5년차 현실부부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의 설레는 달밤 첫 키스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따뜻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이상엽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사진은 팍팍한 현실에 찌들어 서로에게 무심해진 결혼 5년차 부부 차주혁과 서우진의 연애 시절 모습을 담았다. 다정히 손을 잡고 골목길을 걷는 내내 서로를 향한 시선을 뗄 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 그 자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지성의 로맨틱 눈빛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한지민의 러블리 미소는 심쿵 비주얼 케미로 설렘을 증폭한다. 멈춤 수 없는 끌림으로 서로에게 다가선 지성과 한지민의 풋풋하고 달달한 달밤 키스는 첫 키스의 추억을 소환한다.
‘케미 장인’ 지성과 한지민이 로맨틱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족하고 공감을 저격할 ‘if 로맨스’에 관심이 뜨겁다. 지성은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으로 분하고, 한지민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파격 변신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차별화된 로맨스를 선사한다. 달달하고 풋풋했던 연애 시절부터 결혼 5년차 부부의 모습까지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설렘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연기로 풀어낼 전망.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다. 기대 이상의 시너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지성과 한지민이 공감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두 배우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가 유쾌한 웃음과 가슴 꽉 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코 열풍을 일으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바통을 이어받아 불을 더욱 뜨겁게 지필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오는 8월 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