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 31일 발매…마성의 아티스트 변신

입력 2018-07-31 08:19  




빅스 레오가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대중 앞에 선다.

레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에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성 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마성의 아티스트로 변신한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게 됐다. 그동안 그룹 및 유닛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해온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 녹여냈다.

예술가가 자신만의 작품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회에 선보이듯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통해 전곡 작사 공동 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냈다. 붓 터치를 통해 섬세한 감각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의 모습이 은은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섹시함 이면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레오의 묘한 분위기와 닮았다.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이다.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 곡은 손끝이 닿는다는 것과 붓을 그릴 때 등 ‘TOUCH(터치)’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컨셉 필름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도 레오의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담겨졌다.

이외에도 펑키한 사운드의 레트로곡이자 걸그룹 EXID의 LE가 피처링한 ‘COVER GIRL(커버걸)’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Give me something(기브 미 썸씽)’,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이별 이야기 ‘나는 요즘’, 이중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Gesture(제스처)’, 지난 6월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노래 ‘꿈’과 ‘프리 템포(Free Tempo)’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마성의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레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며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선다. 앨범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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