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터키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앙카라 나즘 히크메트 회의 문화센터에서 터키 K-POP 팬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2018‘K-POP WORLD FESTIVAL’에 초대된 뉴키드는 이날 공연에서 약 1600여 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한류를 이끌어갈 차세대 보이그룹임을 입증했다.
‘K-POP WORLD FESTIVAL’은 한류 중 가장 인기 있는 K-POP 문화를 널리 알리는 페스티벌로 주 터키 문화원과 이스탄불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 뉴키드의 많은 팬들이 참석 하면서 K-POP을 알리는 좋은 무대가 됐다는 전언이다.
프리뷰 첫 번째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로 공연의 포문을 연 뉴키드는 이어 두 번째 프리뷰 앨범 타이틀곡 ‘슈팅스타’와 수록곡 ‘왼손’무대 및 걸그룹 댄스 커버 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터키 팬들에게 포스트잇 메모보드에 직접 받은 질문을 친절 하게 답하고 소통했다. 이어 팬들과 소원 들어주기 림보 게임을 함께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키드의 공연 소식이 알려 진 직후 만들어진 터키 팬클럽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달 만에 2000명이 가입했다. 풋풋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뉴키드 맴버들은 ”터키 팬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행복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뉴키드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가까운 시일 안에 터키에 또 방문해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뉴키드는 지난 25일 두 번째 프리뷰 앨범 ‘BOY BOY BO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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