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물티슈 베베숲이 `2018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 전시회(Child Baby Maternity Expo 2018)`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베베숲은 2016-2017 시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되며 대한민국 아기물티슈 판매 1위 브랜드로써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이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이한 대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CBME China 2018`은 중국 상해에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독일 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 `미국 라스베가스 ABC Kids Expo`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900개사 4300여개 유아·임신·출산용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유아 토탈브랜드 베베숲이 코트라와 함께 마련한 한국관은 35개사, 총 48부스 규모(432㎡)로 구성됐다. 베베숲은 CBME 한국관을 통해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은 인기 물티슈 제품들을 중국 현지인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중국 영·유아 제품 시장 진출에 기대를 높였다.
베베숲은 이미 2017년 JD 스토어 및 타오바오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Tmall에 Flagship store를 오픈하고 중국 현지 고급 슈퍼마켓 채널인 Ole 슈퍼마켓에 입점하는 등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각국의 바이어를 만나 자사 유아용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유아용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임으로써 향후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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