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골목빵집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 빵집` 코너를 통해 `원칙을 지켜온 33년 장인의 명품 바게트` 편이 소개됐다.
경기 부천시 은성로(소사본동)에 위치한 `디셈버 과자점`은 33년 전통의 `명품 바게트`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곳은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4개국에서 인정 받은 실력으로 한국 바게트의 최고 장인으로 불리는 주인장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소리만 듣고도 전해지는 바삭한 바게트의 특별함에 빵이 나오는 시간인 아침 일찍부터 하루 평균 300여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찾는다.
일반 바게트와 달리 부드럽고 탄력이 좋아 잘 부러지지 않는데, 반죽에는 프랑스산 밀가루 대신 국내산 통밀과 호밀만으로 쫄깃함을 올려주고 천일염을 볶아 유해물질과 간수 성분을 제거해 단맛을 끌어올리고 하루 숙성한 정제수까지 사용했다.
바게트를 맛 본 손님들은 부드러운 맛에 감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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