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 티켓 예매가 3일 정오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유병재는 오는 25일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유병재와 팬들이 만나 오직 ‘채팅’으로만 대화하는 독특한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팬미팅 2차 포스터 이미지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 유병재는 ‘절대 침묵’ 콘셉트 답게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폰 채팅창을 바라 보는 모습이다.
채팅창에는 "키가 대체 몇임?", "실물이 더 별로인 건 처음...” 등 웃음을 유발하는 내용들이 가득, 이를 읽어 내려가는 유병재의 얼굴에서 팬미팅의 재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유병재와 팬들이 함께 노는 장이 될 예정이다. 기발한 입담과 아이디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병재와 팬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기대를 모은다.
유병재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팬들과 소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상황. 마치 공연 같이 펼쳐질 유병재식 팬미팅에 예매 열기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병재의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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