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영종도 카지노 목격담 '일파만파'…"1억원 프라이빗룸 바카라 즐겨"

입력 2018-08-06 19:06  


그룹 S.E.S 출신의 슈가 영종도의 한 카지노에서 약 8000여 만 원을 잃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6일 디스패치는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는 A씨의 제보를 받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슈는 지난 겨울 영종도에 위치한 한 호텔 카지노의 프라이빗룸에서 일행 1명과 함께 바카라를 즐겼다. 해당 룸은 무려 1억 원 이상을 맡겨야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슈가) 8000만 원 이상을 잃은 걸로 알고 있다"며 "마지막에 일어설 때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1990년대 걸그룹 출신 A씨가 지인으로부터 6억 원의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슈는 A씨가 자신임을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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