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김진표 후보는 배우 원빈의 CF를 패러디한 영상을 찍어 화제가 됐다.
캠프 온라인팀이 운영하는 김진표 후보의 인스타그램 계정(@jxxpyo_halbae)에는 김 후보가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망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관료 출신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겨내기 위해 유머러스하게 김 후보를 소개하는 전략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의 `케미`를 강조하는 이름 맞추기 사진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실제로 만나보면 전혀 딱딱하지도, 권위적이지도 않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 분인데 관료 이미지가 너무 강해 실제 모습을 어떻게 알릴지 늘 고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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