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첫 미니 앨범 ‘CURIOSITY’ 9일 공개…완성형 신인 등장 ‘주목’

입력 2018-08-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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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의 첫 미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아이반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CURIOSIT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작곡/편곡 작업에 참여해 실력파 뮤지션,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CURIOSITY’에는 타이틀곡 ‘Curious’를 비롯해 아이반의 성장통을 그려낸 ‘Find Myself’, ‘나’ 다울 수 있는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 ‘Take Me Back’,영문학, 영어가사 특유의 표현들을 통해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Love Is So Good’까지, 편안하고 감각적인 음악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Curious’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레트로한 기타 리프가 조화롭게 어울려진 얼터너티브 팝 곡으로, 누군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그려냈다. 자그마한 연결고리라도 찾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이 ‘Curious’라는 단어로 전해진다.

‘Find Myself’은 ‘성장’이란 단어에 함축된 책임감의 무게에 눌려 목적 없이 사회 속에서 어슬렁거리던 아이반이 본래의 ‘나’를 되찾고자 한다는, 아이반 본인의 ‘성장통’을 그려낸 곡이다. 단순한 기타 선율로 구성된 1절은 당시 그가 느꼈던 아픔을, 그리고 웅장한 후반부는 그를 억눌렀던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한다. 모던 록 장르로 해석된 ‘Find Myself’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Take Me Back’은 가장 ‘나’다울 수 있던 시절을 형용하는 공간, 사람, 시간, 그리고 온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에서만이라도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곡의 엔딩을 장식하는 웅장한 사운드가 묘한 울림을 남긴다.

‘Love Is So Good’은 영어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감정인 ‘사랑’을 기타 한 대와 목소리로 표현했다. 마치 개화 직전의 벚나무로 채워진 정원을 가슴에 품은 것만 같은 설레는 감정이 아이반의 목소리를 통해 섬세하게 전해진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랑이라는 경험을 형용하고 자랑하며 또 권유하는 매우 달콤한 이야기로 영문학, 영어가사 특유의 표현양식이 돋보인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아이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라며 "왜 아이반이 완성형 신인으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반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1 ‘올댓뮤직’이 함께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본선 2라운드 TOP6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9일에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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