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튼걸스, 내부장애인협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8-08-09 08:46  




신인 걸그룹 키튼걸스가 내부장애인협회의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키튼걸스(예솔, 예아, 홍랑, 쥬니)는 선천적 장애가 10% 후천적 장애가 90%라는 통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대하는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내부장애란 신체장기에 장애가 있는 장애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속병앓이’를 의미하며 이웃들의 시선이 무서워 병을 더 키우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와 뇌전증, 아토피, 신장질환 등이 중증 장애에 해당하기에 정부와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소속사 워너비엔터에인먼트 측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기에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에 멤버들의 책임감이 더 생긴 것 같다”라며 “내부장애인들을 대하는 사회의 시선과 변화는 물론 병의 고통만큼 마음의 상처를 받아온 모든 분들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사명을 갖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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