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편리함과 감성을 더한 중가형 스마트폰 `LG Q8`을 내일(10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Q8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메모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했음에도 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기능과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조정해 메모할 공간을 늘리는 기능 등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LG전자는 18:9 화면비의 6.2인치 대화면에도 베젤을 줄인 풀비전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을 갖췄고,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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