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달 말에 선보인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이 2주 만에 30만 개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누적판매 1억 개 돌파를 기념해 기획한 스페셜 에디션 7종이 모두 완판됐다며, 1분에 15개씩 팔린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 종료 시점을 이달 말로 예상했지만, 10일 만에 20만개 넘게 팔렸고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속도로 품절대란까지 예상돼 추가로 60만개를 생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브랜드 모델을 제품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정간편식 소비 급증, 다양한 메뉴와 맛의 품질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 외에도 소비자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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