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사전판매...128GB 109만·512GB 135만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을 사전판매합니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 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 5천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원도 받을 수 있다"며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 4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도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오늘(10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천 여개 S·Zone 매장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노트 9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사전체험 코너에서 KT플레이게임과 S펜, 카메라, 고성능, 스페셜에디션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KT닷컴 고객센터 ‘매장찾기/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도 13일부터 8일 동안 전국 LG U+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 노트9`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개통은 사전판매 마감 다음날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전판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정식 출시일인 오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과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은 128GB와 512GB를 제공하며, 출고가는 각각 1,094,500원과 1,353,000원이며 128GB 모델은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등 모두 3가지 색상으로, 512GB 모델은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2가지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