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과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가 본격적인 포토그래퍼 데뷔전에 돌입한다.
13일 오는 15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포토피플 인 도쿄’ 10화가 공개된다.
이날 6인의 포토 크루는 럭셔리한 선상 요트 위에서 SNS 사진 업로드 내기부터 시작한다. 가볍게 시작한 게임이지만 포토 크루들은 당일 모두의 심부름꾼과 소파 취침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선보이고, 오로지 SNS ‘좋아요’만을 기다리며 치바 현으로 향한다.
포토 크루들의 깜짝 개인기 열전도 펼쳐진다. 조세호의 ‘그것만이 내 세상’ 열창부터 성시경과 하동균에 완벽 변신한 ‘모창꾼’ 남우현, 캐릭터 ‘스폰지밥’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낼 이태환, ‘막내즈’ 임영민, 유선호의 1% 어설픈 개인기도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마트 털기 스킬 만렙을 선보였던 포토 크루들의 통 큰 수산시장 털기 대작전이 이어진다. 먹방 요정으로 등극한 그들의 시식 로드와 저녁 만찬 프로계산러로 등극할 한 사람, 그리고 단 3표 차이로 3대 소파 취침러에 당첨될 SNS 사진 대결 결과까지 밝혀진다.
열심히 찍고 먹고 즐긴 사이, 그동안의 트레이닝 결실을 맺을 포토 크루들의 본격 포토그래퍼 데뷔날도 그려진다. 포토 크루들은 ‘내가 생각하는 50대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40대, 50대 중년 남성 잡지 ‘레옹’(LEON)의 화보 촬영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6인 포토 크루는 “큰 기회이자 영광”이라며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담긴 의상, 촬영 장소를 고르는 등 미션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한층 성장할 모습도 예고하고 있다. 거기에 ‘레옹’ 메인 모델이자 중년 남성들에게 워너비인 지롤라모와의 케미까지 뽐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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