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사회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시니어 인턴제 5년째

입력 2018-08-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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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5년째 시니어인턴 제도를 진행하며 사회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시니어인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인턴 제도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시니어인턴 채용 시 정부 기관에서 월 급여의 50%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하며, 인턴 후 재계약 시에도 월 급여의 50%를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GS리테일 측은 GS25의 경영주들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시니어인턴은 은퇴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양측 모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GS리테일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체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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