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AI통역사, "한국어·중국어·일어·영어 OK"

입력 2018-08-16 11:19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AI 시장은 2016년 80억 달러(약 9조원)에서 2020년 470억 달러(약 53조원)으로 연평균 55%씩 급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VR시장은 2020년까지 약 300달러(34조 83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AR시장도 1200억 달러(139조 3560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AI 대화엔진 업체인 페르소나시스템은 2018년 2월 가상세계의(AR과 VR) 인공지능을 만들고 대화체계를 구축하여 인간과 가상세계의 연결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간과 가상세계의 연결이 불가능해 소통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페르소나시스템은 자체적으로 3년간 구축한 대화엔진을 활용해 "AI 통역사"를 출시했다.


페르소나시스템의 자체 기술인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엔진을 활용하여 개발하였고, 4개 언어를 학습하여 어떠한 말이라도 쉽게 통역을 해주게 된다.


페르소나시스템 관계자는 "이 시스템 활용 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AI 연예인을 만들어서 인간과 연예인이 대화를 하고 음악이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전자교과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페르소나시스템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국어 엔진을 구축하였고, 가상세계 AI와 인간의 대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7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한 기보벤처캠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AI 챗봇 또한 페르소나시스템이 자체적으로 3년간 개발한 한국형 대화엔진을 활용하면 외부의 어떠한 API가 없이 100% 설치형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외국산 엔진 기반 클라우드 챗봇서버의 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금융산업 등에서 안정적인 구축이 가능하고 한국어 인식율 또한 높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페르소나시스템은 "AR과 VR은 약 200조에 달하는 시장이며 이곳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AI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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