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주거시설 ‘아파트’를 떠나 단독주택에서 삶의 여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워라밸, 욜로 등 개인의 생활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주거형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량은 3년 전에 비해 24.3% 증가한 16만 2673채에 달했다. 아파트 매매 증감률은 20.5%에 불과했다. 가격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KB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서울 단독주택 가격은 0.79% 상승했다. 이는 전달(0.46%)보다 0.33%P 오른 수치고, 2009년 9월(0.93%) 이후 월간 기준 상승폭 중에서도 가장 높다.
하지만 이미 아파트 생활이 익숙한 현대인에게 단독주택에서의 삶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서울에 직장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의 출퇴근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이 외에도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도 여전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전원주택의 쾌적성과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결합시킨 ‘단지형 단독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아파트처럼 여러 가구가 모여 하나의 단지로 조성해 관리비, 방범, 사후관리, 커뮤니티 시설 등 일반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한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지키면서 단지 내 특화된 커뮤니티를 통해 더불어 사는 재미도 챙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알비디케이하임과 태영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선보이는 ‘운양역 라피아노 2차’가 있다. 해당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잘 부각했다. 단지 내 공동 커뮤니티와 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해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나만의 독립정원과 옥상테라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는 확장했다.
또한 모든 가구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관리비 절약이 가능하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이 같은 우수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편의성, 친환경성, 고객만족 등이 탁월한 주거시설에 주어지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들어서는 단지형 블록주택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같은 규모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도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위치한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라피아노는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브랜드로 인정받은 점과 뛰어난 입지를 지녔다는 점에서 일반 단독주택에 비해 뛰어난 환금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일산 생활권까지 누려볼 수 있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에서는 일산신도시 내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원마운트를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하늘빛초·운양초·하늘중·운양고 등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망으로는 내년 7월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시 운양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약 19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포한강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1286-7번지에 전용면적 84㎡(서비스 면적 포함시 총 사용면적 약 297㎡), 총 104가구 규모다.
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현재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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