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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늘(17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시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전자랜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300여 평 규모의 전시장에 20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로봇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행사입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또,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서울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통해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 일부 공간에 로봇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로봇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는 등 기업 지원과 신규 산업 창출을 통한 로봇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와 관련해 협약당사자들이 지속적이고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하기로했습니다.
로봇진흥원도 용산 전자랜드에 구축되는 로봇 유통 플랫폼과 관련해 로봇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과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됩니다.
전자랜드는 ‘로봇전시 및 체험’에서는 퓨처로봇과 원더풀플랫폼, 로보링크 등 유명 로봇 기업들은 로봇을 전시하거나 시연하고, ‘코딩교육’에서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환경에서 로봇제작의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