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곡 `하이 하이`(Hi High)의 티저 영상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보였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완전체 데뷔곡 `하이 하이`(Hi High) 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정상을 응시하고 있으며, 영상 말미에는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는 뒷모습이 그려져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에서는 `하이 하이`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흘러나와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데뷔곡 `하이 하이`와 관련 “데뷔 앨범 발매 전 공개한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면서 “이달의 소녀만의 하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열 예정인 가운데 전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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