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서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돌이킬 수 없는 약속’(북플라자)가 올랐다. 이 책은 영풍문고에서도 4주째 종합 1위, 인터파크에서도 2주째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은 세 네 시간만에 책을 완독했다는 20·30대 여성 독자층의 절대적 지지가 SNS 등에서 공유되면서, 종합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영화적 장면 묘사와 빠른 전개로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출판 전문가들은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처럼 일본 추리소설의 경우 우리와 문화권이 같아 영미소설에 비하여 이질감이 덜하고, 추리소설인 만큼 바로 다음 내용이 궁금해 책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페이지터너가 많다고 전하면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야쿠마루 가쿠’ 가 한국 내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나 무라카미 하루키와 더불어 스타 작가로 거듭날 것을 예상했다.
그 외, 2위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가 먹고 싶어’, 3위에는 ‘열두 발자국’ 등이 종합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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