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의 아찔한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20, 21일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되는 떠오르는 드라마 PD 이성중 역을 맡은 이기광의 숨겨진 사연이 그려졌다.
지난회 을순의 집을 찾았던 성중(이기광 분)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의 집에 각각 심겨 있던 사과나무가 두 사람의 운명처럼 얽혀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기광이 이야기를 나눈 동네 어르신은 사실 귀신이였고, 이기광이 귀신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 다는 사실에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또한 성중이 ‘을순바라기’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성중은 어린 시절 을순의 집에서 세를 들어 살았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을순이 성중을 돌봤었고 성중은 그런 을순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
이렇듯 성중의 아찔한 비밀부터, 을순과의 과거 이야기까지 그의 숨겨진 사연에 극의 흥미는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성중의 아찔한 비밀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그의 마음이 을순에게 전해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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