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이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안정적인 투자처 제공, 다양한 투자상품 발굴을 통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결합되어 중복으로 리스크 심사를 하여 투자자들에게 더욱 검증된 상품을 제공하고 P2P금융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게 된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부동산펀드, 경매펀드, 해외투자펀드, 실물투자펀드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동산담보대출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시소플랫폼과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신의성실에 입각해 시소펀딩이 제공한 투자대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투자상품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 투자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으로서, 양사의 협업으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검증된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소플랫폼 관계자는 "P2P금융의 성공적인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우량 투자처 발굴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3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투자자 보호가 한층 강화되어 P2P 투자가 활성화되고 시장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소플랫폼은 최근 누적 투자금액 700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외 아이맵자산운용, 코너스톤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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