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가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앨범 차트 2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임을 몸소 입증해 보인 것.
데뷔 전부터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언급되었던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의 발매와 함께 美 빌보드로부터 "타이틀곡 `Hi High`(하이 하이)는 신나는 코러스, 반복되는 훅과 함께 곡의 템포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열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과 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평과 동시에 "대규모로 진행된 이달의 소녀의 데뷔 프로젝트는 K-Pop에서도 굉장히 유니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 +`의 리드 싱글로 공개된 ‘페이보릿’(favOriTe)은 뮤직비디오 공개 1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 이달의 소녀 완전체의 `풀 파워`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시그니처 사운드를 선언했다.
`+ +`에는 타이틀곡 `Hi High`를 포함해 리드 싱글 `favOriTe`, `+ +`, `열기`, `Perfect Love`, `Stylish`까지 총 6곡이 수록 돼 있다.
특히 타이틀곡 `Hi High`는 질주하듯 빠른 bpm에 쏟아내는 멜로디와 화려한 트랙 구성으로 숨 쉴 틈 없이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며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첫 방송으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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