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유쾌한 매력남으로 변신한다.
tvN 불금 시리즈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을 확정,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의 소속사 대표로 김지석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인 것.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는 톱스타 유백이가 대형 사고를 치고 머나먼 섬에 유배돼 따듯한 섬마을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스토리로 어촌 힐링 드라마인 동시에 매력 넘치는 미스터리 섬처녀와의 문명충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류승수는 극중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를 데뷔시킨 장본인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서일’역을 맡았다. 모든 일에 전략을 내세우는 전략의 아이콘이지만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톱스타와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김지석은 류승수에게 실제로 연기를 배운 제자인 만큼 돈독한 현실 사제지간이 극 중 스타로 발굴해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편 류승수는 SBS <기름진 멜로>에서 장혁과 대립관계인 ‘삐딱이’로 분해 폭력적이고 악랄한 맞춤형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류승수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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