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완전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성료 했으며 이어 다음 날인 20일 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 미니 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달의 소녀 데뷔 미니 앨범 `+ +`에는 타이틀곡 `Hi High`(하이 하이)를 포함해 리드 싱글 `favOriTe`, `+ +`, `열기`, `Perfect Love`, `Stylish`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데뷔곡 `Hi High`는 질주하듯 빠른 bpm에 쏟아내는 멜로디와 화려한 트랙 구성으로 숨 쉴 틈 없이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며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앨범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데뷔 타이틀곡인 `Hi High`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진입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2018 기대주 이달의 소녀는 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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