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겔 "앞둔 협상 타결 시 증시 10% 더 상승"
2. 트럼프 "내가 탄핵되면, 주식시장 붕괴될 것"
3. 사우디, 아람코 IPO 무산 소식 적극 부인
4. 애플, 전 테슬라 기술자들 꾸준히 영입 중
5. 호주, 중 화웨이oZTE 5G 장비 도입 금지
5. 호주 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와 ZTE의 5G 장비 도입을 금지 했습니다. 역시나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만큼, 스파이 위험이 있다고 봤는데요, 중국 정부의 입장 발표에도 의견을 거두지 않는 모습입니다.
4. CNBC는 작년부터 테슬라를 떠나 애플로 영입된 기술자들이 12명 정도에 달한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들이 애플의 자동차 산업에만 쓰이는 것은 아니라고 전해지면서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등 애플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어제 아람코의 상장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기사가 전해졌는데요, 여기에 대해 사우디 정부는 현재 준비중이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 정부에서 2조 달러 규모로 시장 책정가보다 높은 가치를 주장하면서, 상장 규모 합의가 이루어질지 미지수라고 짚었습니다.
2. 최근 측근들의 연이은 혐의 인정으로 탄핵설까지 불거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탄핵을 당한다면, 주식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무너지고 모두 가난해 질 것이라며, 규제와 감세 등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어 코언의 혐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박했지만, 매너포트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미중 무역갈등과 나프타 재협상이 해결된다면 미국 증시가 추가로 10% 더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연준의 행보와 중간선거 등 역풍 요인들이 있긴 하지만 현재 시장은 저평가된 상태이고, 앞서 단행한 세제 개편등 상승 요인이 남아있다고 짚었습니다.
1. 로스 "중 보복 예상 되지만, 미국 경제 더 튼튼해"
2. 댈러스 연은 "수익률 곡선 역전 없이 중립금리 도달"
3. 중국 "미 추가관세, 합당한 조치…호주에게도 유감"
4. 러시아, 미 국채 팔고 금 대량 매입…추가제재 대비
5. 알리바바, 무역분쟁 우려에도 신사업 성장 호실적
5. 최근 무역분쟁 우려로 대규모 매도 압박을 받았던 알리바바의 주가는 6월 이후 16% 가까이 하락하면서 813억 달러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외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E커머스와 클라우드 부문 수익이 큰폭으로 상향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4.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있는 러시아가 미국 국채를 매도하고 금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두달만에 미 국채 보유량을 84%나 줄이고, 신규로 46톤의 금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달러 노출을 줄여 추가 제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중국 정부는 미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이 대해, 합당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여전히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중국의 권익을 위한 반격이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어 중국 통신사 입점을 거부한 호주에 대해서도 공평한 환경을 제공해 달라며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2.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는, 수익률 곡선의 역전 없이 중립금리 수준까지 인상이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관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아
직 완만하다면서, 올해 성장률은 3%를 기록할 것이라고 봤는데요, 연준은 정치적 상황에 매이지 않고 통화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1. 어제 미국과 중국이 160억 달러 규모의 물품에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관세압박이 전면전으로 다가왔는데요, 윌버로스 상무장관은 중국의 보복이 예상되긴 하지만, 미국 경제가 훨씬 강하다며 공세적 입장을 취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또,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만일 시장이 우려했다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연일 자신감 있는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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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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