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라젠, 자사 치료제의 임상 3상 진행 지속 여부 '기대'…↑

김원규 기자

입력 2018-08-24 10:12   수정 2018-08-24 12:55


신라젠이 자사 간암 치료제인 펙사백의 임상 3상 무용성 평가 결과가 빠르면 연말에 발표된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24일 오전 10시4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4.78%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신라젠에 따르면 현재 간암 모집 환자 약 350명에게 펙사벡 및 넥사바 투여를 완료했고, 이르면 연말 무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무용성 평가란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 제역할을 하는 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면 이 평가를 통과한 게 됩니다.

신라젠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존 기간에 의해 임상 3상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라젠은 2016년 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임상 3상을 시작해 현재 미국, 한국 등 16개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향후 신라젠은 펙사백의 모든 임상을 거친 후 2020년에 판매 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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