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내달 10일 신곡 ‘불꽃놀이’로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오마이걸은 24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OH MY GIRL 6th Mini Album [Remember me] `불꽃놀이` 초대장 Coming Soon 2018.09.10. #OHMYGIRL #오마이걸 #OMG #불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 프로모션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의 컴백 날짜는 9월 10일이다. 더불어 오는 29일부터 공개되는 포토,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개최, 콘서트 일정까지 컴백 관련 프로모션 일정들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다.
마치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듯 불꽃이 피어오르는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환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티저 상단에는 ‘불꽃놀이 초대장’이라고 크게 적혀져 있고, 타이틀곡 명이기도 한 ‘불꽃놀이’가 이번 앨범에 어떠한 콘셉트로 사용되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가을동화’를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할 것임을 알리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9월 10일 컴백을 한다. ‘비밀정원’이후 8개월 만에 컴백으로 새 앨범의 스토리 라인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0일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은 현재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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